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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주식 성공 비법

트레이더 김씨 인터뷰-나주다 영웅전 스캘핑과 데이를 접목한 예술적 매매

by daily100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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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 [나주다 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스캘핑과 데이를 접목한 예술적 매매 트레이더 김씨

Q:어떤 트레이딩의 성향을 가지고 계신가요? 
A:제가 주력으로 하는 매매는 단타입니다. 한 방에 많이 먹자 보다는 덜 벌더라도 리스크를 최소화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적게 벌더라도 꾸준히 천천히 쌓아가자라는 마인드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케일과 데이트레이딩 사이로 하는 거 같아요.

Q:운용하시는 자금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A:단타 계좌는 5억 정도 세팅하고 운용하고 있습니다.
Q:28살이신데 벌써 5억을 버셨어요. 어떻게 이렇게 버셨어요?
A:꾸준하게 잃지 않는데 초점을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시드의 절반 정도 들어가면 심리적으로 괜찮게 매매를 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시드를 확 올리는게 아닌 천천히 조금씩 올리면 적응되는게 있어서 그렇게 계속
올리게 됐습니다. 반대로 손실 봤을 때는 줄여서 매매합니다. 

Q:한방에 많이 들어갈 때는 얼마 정도 들어가시나요? 
A:10억까지는 들어가는 거 같아요.

Q:고수분들이 하는 행동이라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A:더 큰 손실로 안 키우기 위해서 안되는 날은 끄고 산책을 나간다던지, 하루 손실액을 정해놓고 더 이상 매매를 안 한다던지
손실을 복구하기 위해 더 크게 타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런 거를 안 하더라고요 고수 분들은.

Q:어느 정도 손실이 마지노선이세요? 
A:저는 하루 수익금 대비 아무리 맞아도 최대 3일치를 안 넘기려고 손실액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하루 수익이 10만원이면 30만원을 넘지 않는 식이지요.
3일치를 넘어가게 되면 복구하는데 일주일의 시간이 날아가더라구요. 그래서 그 일주일을 아끼기 위해서 손실을 확정 짓고 인정하고 나가는 마음을 가지게
됐습니다. 

Q:지금은 하루에 한 얼마 정도 버시나요?
A:평균적으로 500만원에서 1500만원 사이로 버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잘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래의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항상 안 됐을 때를 생각해서 대비를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Q:깡통을 차신 경험이 좀 있으세요? 
A: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한 1년 반 동안 계속 깡통을 쳤던 거 같아요. 수익이 하루도 난 적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수익으로 돌려보자라는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고수 분들 스크랩 해서 그날에는 어떤 종목을 매매했는지 전부 적어놓고 제가 선택했던 종목이랑 고수들의 종목이나 겹치는지 이런 부분을 확인을 했고요. 
그리고 저는 손실인데 고수분들은 왜 수익이 나는지, 어느 부분에서 갈리는지 이런 차이점을 비교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는 일단 종목이 겹쳐야 되는 거고요. 종목 고르는 눈이 똑같아져야 어느 정도 종목을 선택할 줄 아는 거잖아요. 
그 이후에는 디테일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같은 종목을 매매했는데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를 분석하게 되면서 차근차근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Q:역시 타점 공부를 하셨네요.
A:네. 근데 저는 목록이 1순위로 중요하고 다음은 타점과 대응 부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같은 경우에는 호가창에 한 호가의 주식 수량 말고요 금액으로 5천에서 1억 이상 걸려 있는지 확인을 하고, 일봉상으로 추가적으로 상승이 남아있는 종목인지
판단을 하고, 분봉을 보고 프로그램도 보고 복합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Q:혹시 매수에 걸려 있다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럼 어느 정도 매수 의사가 있는 종목이라는 얘기겠네요? 
A:제가 금액대가 이제 좀 커지다 보니까 호가가 5천도 안 걸렸으면 나중에 손절을 했을 때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제가 시장가로 팔아도 문제가 안 생기는 종목에서 들어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재료를 보진 않으시나요?
A:재료는 크게 중요하게 보진 않지만 이 재료가 좋은 재료인지 나쁜 재료인지라는 정도만 보고 있습니다.

Q:일봉상으로는 어떻게 보시나요?
A:일봉상으로는 이제 매물대를 가장 중요하게 체크하고요.
매물대 물린 사람들이 있으면 보통 손실에서 다시 본전이 오면 팔려는 심리가 강하잖아요. 그 사람들을 다 탈출시켜주고 다시 고가를 간다면 왜 이 사람들의 매물을
먹어서까지 여기까지 올릴까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런 종목에서 놀려고 노력을 합니다.
보통 거래대금이 많이 터지면 재료가 강할 확률이 높죠. 어떻게 보면 매물대를 벗겨내면서 수급을 더 넣는 돈이 더 들어오는 종목들, 매물대가 없는 구간을 많이 선호합니다.

Q:매물대를 보실 때는 어떻게 매물대를 보세요?
A:매물대는 앞의 박스권을 돌파를 하는 종목들을 들어가는 거 같아요
Q:매수와 매도가 막 많이 이루어져서 딱 힘들이 막 뭉쳐있는 구간들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런 구간이 확실히 지지와 저항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라고 보시는 거네요. 
A:예를 들어 밑에서 올라오는 종목 같은 경우에는 물린 사람들이 팔려고 하니까 저항이 거셀 수가 있거든요. 그런 종목은 거의 안 하는 편이에요. 
모양이나 패턴 같은 건 없고요. 이제 돈이 오전에 얼마나 들어오냐 일봉상 매물대가 없는 구간인가
재료가 어떻고 지금 프로그램이 많이 사주나 이런 부분을 많이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Q:돈이 많이 들어온다는 건 어떤 기준으로 생각하면 좋을까요? 
A:뭐 예를 들어 거래대금이 오전 30분 안에 500억 이상 터지면 저는 많이 들어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강한 종목들, 누가 봐도 돈이 정말 많이 들어오는구나 하는 종목들을 매매를 합니다.

Q:근데 분봉도 보신다고 하셨어요.
A:세밀한 타점을 잡을 때 분봉을 참고해서 하고 있습니다. 저는 1분봉, 3분봉, 15분봉 다 보는데, 단타 할 때는 1분봉이랑 3분봉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Q:종목 선정을 하신 다음에 매수 타점은 과연 어디인가,
언제 딱 매수 버튼을 누르시던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A:저 같은 경우에는 라운드 피겨인 영역으로 떨어지는 숫자를 먹는 거를 선호를 해요.
예를 들어 13,000원이나 14,000원,15,000원 이런 숫자에 물량이 많이 걸려있어요. 거기서 그 물량을 제가 먹는 거를 선호합니다.
1,000원, 2,000원, 3,000원 가격대가 바뀔 때 심리적인 저항선이 세지더라고요. 그거를 뚫어버리면 어느 정도 조금의 시세는 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좋아하죠.

매수를 하기 전에 시나리오를 짭니다. 제가 샀을 때 가면 어디서 팔고, 만약에 안 가면 어디서 손절을 하고, 비중을 얼마로 돌아갈거고 뭐 어디를 지켜주고
갈 것인지 이런 걸 다 생각해서 2% 정도 되면은 어느 정도 던지고 보는 편이에요.
2% 정도씩 수익 실현을 하시고 올라가면 보통 그렇고, 올라가면서 막히는 경우에는 이제 제 예상 시네마리오대로 안 움직이면 일단 던지고 봐요.

Q:분봉상의 위치나 캔들이 지금 현재 위치가 어딘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신가요? 
A:저는 캔들보다는 가격대를 봅니다. 어디서 어느 가격대에 막혔는지, 어느 가격대에 저항이 심한지 등 가격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돌파할 때 좋아하죠. 거의 한 방에 들어가죠. 분할매수를 할 때는 딱 한번 분할매수를 한다고 정하면 한 번만 더 삽니다.

Q:매도나 손절을 하시는 기준?
A:매도는 매수를 잘했다면 수익이니까, 추세가 깨지거나 물량이 많다면 조금이라도 오르면 정리를 하는 편이고요. 
조금이라도 뭐 1프로 정도 올라도 정리를 하는 편이에요. 아니면은 물량을 즐여서 길게 끌고 갈 수 있겠다 하면 추세가 깨지지 않는 선에서 계속해서 버틸 때도 있고요. 

Q:버티실 때도 있고요. 흐름이나 힘의 움직임을 계속 보시는 거네요. 그럼 호가창만 보시나요? 
A:아니 호가창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Q:그럼 가장 중요한 창을 하나 꼽아보라면?
A:프로그램 중요하게 보구요. 일봉상으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분봉상으로 어느 가격대에 막히는지요. 
흐름을 지켜본 다음에 제가 생각하는 가격대를 깨면 같이 던져 버리죠. 

Q:생각한 가격대 깬다는게 마이너스 몇 퍼센트까지는 아니신 거죠, 한 어느 정도까지? 본전일까요? 
A:보통 본전일 때가 많구요. 마이너스 1퍼 2퍼 안으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고.
추세를 아예 보고 버틸 때는 마이너스 3%까지도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거는 흔치 않는 것 같아요.
돌파로 들어갔으면 거의 1~2% 안에 손절을 하는 거 같아요.

Q:심법이 좀 궁금한데 어떤 주식 철학 명언 아니면 나의 모토가 있으신가요?
A:내가 잘하는게 아니고 시장이 주는 수익이기 때문에 그거를 인정하자. 
나는 운이 좋아서 시장이 주는 수익을 조금 떼어먹을 뿐이다.

Q:만약에 주식을 누군가에게 가르쳐 준다면?
A:직접적인 가르침보다는 하면 안 된는 악습관들을 많이 말해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전업을 하게 된다면 9시부터 3시 반까지 매매 시간이 있잖아요. 매매 시간대별로 구간을 나눠 봐요. 9시부터 11시까지, 11시부터 1시까지, 1시부터 3시까지 해서 그 구간에
승률을 적어 보는 거죠. 그날 매매했던 거를 승률을 내서 만약에 11시부터 1시까지 승률이 많이 낮다 이러면 이걸 인정하고 없애거나 비중을 엄청 줄여서 하거나 하는 부분하고
그리고 오전에 수익이 났는데 오후장에 매매를 해서 까먹는 경우가 다섯 번 이상 반복이 된다면 결국 계속 반복이 된다는 소리잖아요. 그러면 오전 매매를 아예 안 하거나 비중을 완전
소액계좌로 따로 파가지고 한다던가. 이런 계좌를 갉아먹는 습관들 같은 거를 말을 해주고 하지 말라고 하는 편이죠.

계좌 관리에 있어서도 하루 수익이 계속 나긴 하는데 어느 날 폭탄을 맞아서 한 달치를 마이너스가 됐다 이러면 폭탄이라는 걸 관리를 해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은 손실컷을 정해놓고 손실컷이 넘으면 그날 끄자 이런 것들이죠. 계좌를 갉아먹는 습관들을 안 한다 이런 거에 중점을 둬서 말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란게 자기의 실수들을 다 잘라내고 좋은 습관들만 남겨야 벌 수 있는 시장인데 그래서 체크를 항상 해야 되는 거 같아요.

Q:종목을 보유하는 평균적인 시간, 예를 들어서 하루 이상 오버나잇을 가지고 있다던가 하는. 이런 기준도 있으신가요?
A:종목마다 다른 거 같아요. 느리게 천천히 가는 종목들은 2시간 3시간은 들고 있을 때도 있고요. 보통 대형주는 오래 들고 있어요.
많은 부분은 엄청 길게는 안 들고 가는 거 같아요. 짧으면 1분 안에 팔 때도 있고, 5분에서 10분 들고 갈 때도 있고.
종베에 살 때는 하루 정도는 들고 갈 데가 있어요. 

Q:트레이딩으로 성공하고 싶은 분들에게 조언?
A:치열하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트레이더로 성공한 나의 모습을 자기 전에 매일 상상을 해서 실현시키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혹시 앞으로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A:앞으로의 목표는 지금 제가 하는 금액보다 조금씩 더 늘려서 다른 매매도 도전을 해보고, 금액을 사이즈 없이 늘리는게 목표입니다.

Q:존경하는 트레이더 있으신가요
A:리버스 패스님 존경합니다.

출처:키움증권 채널K 유튜브 


이 글은 제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한 것입니다. 일부 구어체를 정리하여 읽기 쉽게 문장을 편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식 관련 내용으로만 기록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은 키움증권 유튜브 원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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