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컴퓨터 모니터도 여전히 한대 쓰시나요?
A:한대 쓰고 있어요
Q:인치는요?
A:28인치요 71cm네요
Q:HTS 세팅은 좀 바뀌셨어요 아니면 기존과 그대로세요?
A:그대로 그냥 주식종합창 가장 크게 해놓고 검색식이랑 그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2개만 보고 하고 있습니다.
Q:1% 이상 정도 되는 종목들만 쭉 띄워 놓게 해 놓으셨잖아요 지금도 그대로 쓰시네요 그럼 돌파 매매도 그대로 하고 계시고요?
A:네 돌파 위주로 하고 있어요
Q:분봉은 1분봉 그대로 보고 계시고요 달라진게 없네요
A:네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신용미수는 풀로.
Q:어떤 종목으로 수익을 좀 많이 내셨어요
A:요새 제가 원래 항상 잘 보는 종목이 상한가 친 종목들은 다음날에 많이 매매를 하거든요
상한가를 가고 다음날에 매매를 하는 거죠 잠깐은
요새 상한가 종목도 잘 안 나와서 종목이 없더라고요
Q:그러면 상한가가 간 다음날, 또 변동성이 있을 때 그때 눌렸을 때 이제 들어가시는 거네요
A:아침에 못 가고 오후에 가는 경우도 되게 많거든요 전날 상한가를 친 종목들이. 그런 자리를 굉장히 좋아해서
Q:원래 캐리님께서는 재료도 안 보셨어요?
A:사실 재료가 있기 때문에 오르는 거라서
Q:리스크 관리를 한다는 점이 좀 바뀐 거 같아요. 예전엔 100만원으로 하셨었고 지금 500리그가 좀 더 조심스러우신가 봐요
A:네 아무래도 백리그는 변동폭이 워낙 크니까 그런데 500리그는 수익률을 올리기가 쉽지가 않으니까 백리그로는 막 하루에 몇 백 프로씩 올리던 것도 500리그에서는 그게 힘들어어서 한 번이라도
미끄러지면 1등 하기 힘들 것 같아서요 대회 때는 항상 조심해서 하는 거 같아요
Q:요새 차트는 좀 보세요?
A:돌파할 때는 차트 항상 봐야 되는 거니까
Q:어떤 모양 돌파를 더 좋아하세요?
A:돌파도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저는 항상 전고점 돌파. 오늘 당일 전고 돌파로 기준을 잡습니다. 당일 전고를 돌파하면 2-3일 전 고점이나 일주일 분봉도 길게 볼 수가 있잖아요
Q:당일만 보세요?
A:네 굳이 전날이나 뭐 그런 것까지는 생각을 잘 안 하긴 해요. 어차피 오늘 오르는 이유도 재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니까
Q:손절하는 기준도 똑같으신가요
A:요새는 제가 좀 느끼기에 바로 안 가고 그냥 멈칫하다가 올라가는 경우도 좀 많아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한 번 더 버티면서 보는 편이긴 해요. 원래는 바로 손절이었는데 그렇게 하니까 계속 팔자마자 다시 올라가더라고요.
Q:그래서 약간 타이밍을 조금 바꾸셨네요 매수 매도 누르는 타이밍 호흡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이 호흡 길이는 항상 체감적으로 원래 느끼시죠
A:네
Q:거래량 보세요 요새?
A:거래량 안보죠.
Q:재료 안 보시고 거래량 안 보시고 오로지 호가의 호흡 일본봉의 호흡? 3분봉은 안 보이시나요?
A:3분봉은 아예 안 봐요
Q:보조지표는?
A:저는 애초에 거슬려서 지우고 해가지고
Q:트레이딩 공부는?
A:하면 안 되는 것들을 좀 더 많이 생각을 하긴 하는데 손이 먼저 가버리니까 이게 진짜 고치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Q:장 전에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동시 효과를 본다던가 아니면 동시효과 보면서 어떤 준비를 하세요?
A:거의 40분부터 보지는 않고 바로 한 50분 이후부터 갭 뜨는 종목 위주로 찾거든요. 갭 상승이 예상되는, 그리고 갭 상승 돼서 시작할 것들을 찾고, 전날 상한가 갔던 것들을 무조건 관심 종목에 넣어놔가지고 하나 띄워놓고 몇 개 넣어놔요.
Q:장 초반에 진입 준비를 어떻게 하시나요?
A:시초가 베팅을 제가 또 하는데, 기회가 갑자기 막 튀어나올 것 같은 그런 것 골라서 들어가거든요 처음에는
왜냐면 9시 딱 시작 전에 예상 체결가가 막 변동이 생기니까 그런 거 다 9시 딱 직전에 확인하고 주문 넣는 거 같아요
Q:주문을 넣으실 때는 시장가로 들어가시나요 아니면 가격 지정을 하시나요?
A:금액이 좀 많을 때는 이제 시장가로 거의 하는 거 같고 아니면 이제 저 위에까지 호가를 올려 가지고 거의 그런 편이긴 해요
Q:그럼 장초반에 한 얼마 정도로 진입하시나요?
A:예상 체결량이 있잖아요 그게 좀 받쳐준다 싶으면 뭐 저도 그거에 맞춰서 구매하는 거고, 예상 체결량이 너무 적으면 제가 남들보다 빠르니까 그거를 먼저 체결을 시키는 거죠
Q:아 그걸 그냥 먹어버리는 거예요
A:근데 만약에 조금 늦었을 경우에는 제가 주문 넣은 가격 조금 위에 그 가격까지 체결이 되는 거고
체결이 안 되는 경우를 방지해서 위로 호가를 올려서 체결을 시켜요
Q:호가 모양을 보고 파세요 아니면 또 새로운 큰 물량이 걸릴 때 파세요?
A:고가의 매물이 걸리면서 큰 매물이 나오는 경우에 거의 100% 팔거든요
제가 아 쭈르륵 올라가다가 갑자기 턱 걸린 느낌이 들잖아요 호가창 보면 누가 잡은 것처럼
Q:그러면서 큰 물량이 틱 하고 들어올 때 바로 파시는 거죠?
A:네 왜냐면 그 막혔을 때도 이제 약간 쉬고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좀 많아져서 막힌다고 또 요새는 바로 팔지 않고
막혔는데 이제 매도가 또 나온다 그러면 이제 저도 그때 같이 파는 거죠
Q:아 매수도 한 템포 호흡이 생겼기 때문에 매도도 한 템포 호흡이 생긴 거네요?
A:네 그런 거 같아요
Q:보통 트레이더분들이 체결량 나오는 창에 설정을 보통 얼마로 하는지 아시나요
A:다른 분들이요 잘 모르겠어요
Q:보통이 제가 뭐 이것도 정답은 아니지만 제가 지금까지 봤던 경험상 트레이더분들이 보통 5천만원 정도가 기준이세요 5천만원 이상이 들어온 걸 확인을 하시더라고요
A:아 제가 그래서 또 5천만원 이상으로 잘 안 하는게 제가 사면 그게 또 찍혀 버리니까는 좀 그게 양이 보이니까 좀 그렇더라고요
Q:호가창 금액 설정하실 때 전체 자금의 %로 계산을 하세요, 아니면 그냥 진짜 그 순수 금액으로 계산하세요?
A:아 일단은 그 수량 자동 계산은 최대로 해놓고 주문 금액에 빠른 주문 수량 버튼이라고 있어요 거기다 제가 사고 싶은 금액만큼이 딱 클릭하면 이제 알아서 계산이 됩니다.
그거 2천만원, 3천만원, 5천만원원 이렇게 해놔서 누르면 그렇게 알아서 주문이 됩니다.
호가에서 좀 호가가 얇거나 뭐 확실하지 않은 뭐 이러면 이제 작게 3000 이렇게 눌러서 하고 아침에 활발할 때는 이제 거의 뭐 풀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5천만원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Q:이 물량을 넣어서 뚫기 전에 이건 뚫리겠다 안 뚫리겠다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것도 감일까요?
A:그것도 이제 사고 나서의 상황을 봐야 알 수 있는 거라
Q:사기 전에는 안 보이시죠?
A:네 어쨌든 전고점 돌파를 시도할 것 같을 때 들어가서 느끼면서 가는 거지 이걸 이게 딱 뭐다라고 얘기는 좀 애매합니다.
Q:혹시 좀 징후들 같은게 있을까요? 올라가려는 신호요
A:제가 하는 것 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건 이제 VI 직전에 양봉 나올 때 그때가 좀 확률이 높은 거 같아요
vi에 도달하기 위한 움직임이 vi까진 가잖아요 보통
Q:좋아하시는 패턴도 있으세요? 뭐 예를 들어서 양봉 나오기 전까지 흐름이 뭐 예를 쭉 둥글게 말고 올라간다던가 아니면 막 지그재그로 막 저점을 막 이렇게 만들어 가면서 올라간다거나 뭐 이렇게 다양한 패턴들이 있잖아요?
A: 그런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제가
Q:그러면 패턴 안 보시고 일봉 안 보시죠?
A:전날이나 전 전날에 급등한 적이 있는 종목도 공략 대상이거든요. 급등을 했는지 안 했는지만 확인을 하기 위해서 일봉을 봅니다.
이게 잠잠하다가 뭐 전날이나 전 전날에 갑자기 막 거래량 터지면서 급등을 했는데 다시 제자리로 안 오고 다시 올라가려는 그런 종목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KCC 건설같은 종목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일봉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5일 날에 급등을 한번 하고 다시 내려왔잖아요 근데 그 다음날에 이제 다시 또 올라오는 그림이 생기면 이제 1분봉도
같이 보면서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캐리소프트 같은 것도 5일 날에 급등하고 내려왔는데 다시 그 다음날에 또 올리고 있는 그런 그림이어서 이틀이나 급등이 나왔다는 건 센거고 그렇다면 내가 분명히 먹을 자리가 있을거다 그런 경우에는 이제 일봉을 보긴 해요
Q:일봉상의 전고점 돌파나 이런 건 좀 의미있게 안 보이시나요?
A:근데 일봉상 전고점이라는게 기준을 잡기가 애매해서 그 전고점이라는 기준이 당일은 그냥 딱 아침 9시부터 기준으로 보면 되는데 일봉은 이제
그게 정해진게 없으니까 뭐 몇 년 전이 될 수도 있고 일주일 전이 될 수도 있고 워낙 기준이 다양하다 보니까요
저는 만약에 본다고 치면 가장 빠른 시일 내에서 찾는 게 가장 정확한 거 같아요. 며칠 전이라던가 그러면 이제 좀 통하는 거 같더라고요.
근래 며칠 혹은 길어도 일주일 2주일이네요.
Q:반대로 바닥을 잡는다는 거에 있어서 감도 있으신지?
A:가끔 낙주도 잡긴 해요. 근데 이것도 1분 보면서 그냥 호가상에서 낙주라 차트상으로는 딱히 의미가 없어서
Q:낙주의 기준이 뭘까요?
A:분봉상에서 결국엔 상승을 하면 하락도 나올 수 있잖아요. 기술적인 반등 구간들이요. 급등하는 와중에서 급락할 확률도 당연히 높으니까 그
급락할 때도 가끔 잡기도 하거든요. 매수를 할 때는 쌓여있는 부분을 먹을 때 그거를 같이 올리잖아요 근데 이제 낙주를 반대로 뚫릴 것
같은 자리 밑에다가 걸어두는 거죠 그 매수를.
호가가 10개니까 그 아래까지는 그래도 보이거든요 어느 정도 쌓여 있는지. 내려갈 때도 용수철처럼 급락을 하다가 딱 막히는 구간이 있어야 내려가면서도 그럼 이제 다시 튀어나올 수 있겠다 하는 그런 순간들이 조금 많거든요. 그땐
Q: 급락할 때는 이 매수 물량의 힘을 보시는 거네요 근데 이거는 지지야라고 판단이 바로 서시는 거예요?
A: 보자마자 이게 멈칫하면 그때 하는 거죠. 반대로.
Q:스스로 난 이럴 때 실수를 많이 하거나 아니면 아 내가 이런 걸 하지 말아야 되는데 이런 것 때문에 자꾸 손실이다라고 하는 것들이 있을까요?
A:항상 크게 흘들리는 때가 제가 하루에 얼마를 목표로 하겠다 그게 있으면은 욕심부려서 하다가 멘탈이 나가서
Q:수익률 기준일까요 수익금 기준일까요
A:수익금으로 잡긴 해요
Q:욕심을 부려서 손실이 나는 상황들에서 이성보다는 좀 더 뇌동 매매에 스스로 빠지게 되는 그런 건가요?
A:네 그러면 그렇게 되다가 결국 마이너스로도 돌아서거든요 그러면 이제 눈에 뵈는게 없으니까
Q:어떤 이런 감정 조절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A:확실히 대회를 나가면 돼요. 대회만 나가면 항상 조심스럽게 하게 돼요.
출처:키움증권 채널K 유튜브
이 글은 제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한 것입니다.
일부 구어체를 정리하여 읽기 쉽게 문장을 편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식 관련 내용으로만 기록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은 키움증권 유튜브 원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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